새벽 출근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등장했습니다. 바로 자율주행버스 A160입니다. 이 글에서는 A160의 운행 개요부터 이용 방법, 그리고 미래 계획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≪ 목차≫
▣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란?
▣ 운행 노선 및 시간
▣ 이용 방법 및 주의사항
▣ 미래 계획 및 전망
▣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란?
서울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환경미화원, 경비원 등 노동자들의 새벽 출근길을 돕기 위해 '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’를 운행합니다. 이 버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운행되며, 노선 번호는 'A160’입니다.
▣ 운행 노선 및 시간
● 운행 노선: A160번 자율주행버스는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여 쌍문역, 종로, 여의도환승센터를 거쳐 영등포역까지 운행됩니다. 총 25.7km 구간을 커버하며, 87개의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합니다. 특히, 기존 160번 노선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부 구간을 단축하여 운행됩니다.
● 운행 시간: 평일(월~금) 새벽 3시 30분에 첫 차가 출발하며, 평일에만 운행하며, 안정화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▣ 이용 방법 및 주의사항
● 이용 방법: 버스 전면에 부착된 LED 좌석표시기나 버스정보안내단말기(BIT)를 통해 빈 좌석 여부를 확인한 후 탑승합니다.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탑승할 수 있으며, 안정화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.
시는 충분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며,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하여 1,200원이 될 전망이다.
유료화 되더라도 ‘기후동행카드’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,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.
● 주의사항: 안전을 위해 입석이 금지되어 있으며, 빈 좌석이 없으면 승객을 태우지 않습니다. 파크윈타워·LG트윈타워 정류소는 정차하지 않으므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.
● 버스정보안내단말기(BIT)와 네이버, 카카오 등에서 실시간 위치와 빈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
▣ 미래 계획 및 기대효과
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자율주행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. 내년에는 상계~고속터미널, 금천~서울역, 은평~양재역 등 3개 노선을 신설하고, 10개 노선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. 이 사업은 국토부의 '자율차 서비스 지원 사업’에 선정되어 진행되며, 세계 최초의 24시간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● 기대 효과
▶교통 편의성 향상: 새벽 시간대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
▶안전성 강화: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안전한 운행
▶환경 보호: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
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새벽 출근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교통수단입니다. 앞으로 더 많은 노선에 자율주행버스가 도입되어, 서울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